Poem 제목자화상2025-10-15 04:24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아픔이 있지.차마 말할 수 없는 시린 상처가연인처럼 느껴질 정도의 익숙함이 되면어느 순간 그저 밝게 웃을 수밖에 없지.애달픔이나 회한으로는 달랠 수 없는 마음을꾸역꾸역 입꼬리를 억지로 올려 잊는 거야.미제로 남는 개인의 속앓이보다 쓰린 건환부가 곪아도 괜찮은 척 살아가야만 하는생존의 자화상을 그려내야 할 우리네 모습.다만 그렇기에 먼 길의 끝에 다다를 때쯤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작품이 있지. 목록 이전흑연2025-10-19 Powered by MangBoard | 망보드 스토어